5.18 광주폭동은
어떻게 김대중 일당이 순식간에 테러 단체로 일변하였는지를 보여준다. 김대중 일당의 중심 인물이었던 윤상원은 군경과
민간인 사이에 유혈 충돌을 일으키기 위해 처음에 깡패급의 거친 무리들을 동원하였다. 그들이 잔혹하게 순경들을
죽였으며(5월 18~19일), 순경들을 구출하기 위해 온 군인들을 죽였다(5월 19~21일).
그런데, 광주폭동보다 조금 앞선 시기에 독일에 아주 별난 반미 단체가 있었으니 이름하여 바데르-마인오프 갱단(Baader-Meinhof
gang)이라고 부른다. 사회주의 이름으로 미군과 독일 엘리트들을 암살하던 그들은 홍위대(the Red Army
Faction)란 명칭을 선호하였으며, 자본주의 타도를 위해서 살인하는 이상한 갱이었다.
 여느
갱단과 달리 노골적으로 요인 암살을 목적으로 하였기에 테러 집단에 가까웠으며, 일개 갱 조직인 주제에 정치 사상을
들먹였다. 그들은 자본주의 타도와 사회주의 국가 건설이라는 미명으로 살인 전문가들이 되었다. 더욱이나 별난 일은
이 좌익 갱단의 두목이 여성이었다는 사실이다. 어제 독일 법정은 그 좌익 여성 사면을 결정하였다.
이 여성이 이끄는 갱단이 30명 이상의 사람들을 암살하였기에 본래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나, 이제 24년형을
채웠으니 사면해 주자는 의견이 있어 법정이 받아들였다. 그러나, 독일 사회에서 그녀의 사면을 두고 여론이 양분되어
있다. 한편에서는 이제 노쇠한 그녀가 독일 사회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위험 인물은 좀 더
감옥살이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 사건은 공교롭게도 노무현 독재정권이 (국고에서 수억 달러 빼돌려 적장 김정일에게 비밀송금하고 일부
착복한) 박지원 등 김대중 파는 사면하고 김우중씨는 사면하지 않은 시기와 일치하다 그 일을 상기시킨다. 본래
사법부는 행정부로부터 독립되어 있어야 함에도 김대중과 노무현 독재정권 시대에는 사법부가 정치권에 예속되어
있다. 그래서 이 좌파정권은 김대중 사면으로 시작하여 인혁당 판결을 뒤집어 엎었고, 김대중파는 사면시키고 애국
기업인 김우중씨를 제외시켰다.
김대중이 일으킨 광주폭동으로 얼마나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죽었던가! 사실 위의 독일좌익 여성의 범죄보다도
김대중의 죄악은 훨씬 무겁다 할 것이다. 또 그가 몰고온 IMF 환난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살하였던가? 본래 IMF 환난은 김대중이 기아자동차 노조에 장기 파업을 선동하여 발생한 것이었다. 그럼에도
김대중은 사면시키고 가짜 박사학위까지 15개 얹어 주었으니 도대체 이 나라는 상식이 통하는 나라인가?
평생 자신을 위해 살아왔으며 대통령이 되기 위해 나라를 IMF 환난으로 몰고갔던 희대의 사기꾼 김대중과 달리
김우중씨는 천년에 한명 태어날까 말까한 애국 기업인이었다. 1960년 12월 장면 총리가 미국에 원조를 3배로
늘려주면 경제개발을 시작하겠다고 편지 쓰자 답신은 지난 20년간의 무상원조마저 중단하겠다는 것이었다.
그 이유는 처음에는 미국이 한국을 일본과 같은 수준의 나라로 여겼으나, 한국에서 경제가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가
1)자본이 없고, 2)산업기술이 없고, 3)지하자원이 없고, 4)시장경험이 없다는 것이었다. 당시 세계 일류
경제학자들은 이런 상황에서 경제가 발전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따라서 미국도 밑빠진 도에 영구히 물을 부어줄 수
없다는 것이었다.
오늘날 세계 경제학계와 국제정치학계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 전략을 정론으로 꼽는 것은 후진국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무이한 전략이기 때문이다. 박정희 대통령이 자본과 기술과 자원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 그럼에도
시장경험은 김우중씨 없이는 해결이 불가능한 문제였다. 전혀 무역 경험이 없는 나라에서 어떻게 수출 시장을 뚫는다는
말인가?
1970년 인간이 처음 달에 도착하는 장면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흑백 TV 앞에 모여들었으나, 그때는 일본에서
수입한 흑백 TV가 있는 집만 TV가 있었기에 TV 있는 집이 몇 안되었었다. 그런데, 불과 십 여년 만에 한국은
칼러 TV와 자동차를 수출하는 나라가 되었다. 그런 일이 어떻게 가능하였는가? 그것은 김우중이란 걸출한 기업인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그리고, 그가 앞장서서 수출시장을 열었기에 다른 기업인들도 수입상에서 수출상으로 변모하였다.
김우중씨 없는 한국 민족이 어떻게 생존할 수 있었겠는가? 식량 자급이 불가능한 나라에서 김우숭씨가 개척한
수출시장이 민족을 먹여살리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한국 경제의 미래를 위해서는 부품기술 자립화가 필요하며 바로
이를 위해 1997년 김우중씨가 항가리 등 동구에 자동차 공장들을 설립하였던 것이다. 그 동독 자동차 공장만
가지고도 금방 한국인 GNP가 3만불로 올라갈 참이었다.
동구의 무진장한 기술자원을 한국이 소유하면 한국은 금방 기술 강대국이 되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김대중이
기아자동차 장기파업을 선동해서 일어난 IMF 환난이 동구의 자동차 공장 가동 직전에 대우 자금유통을 목조였으며,
부품 기술 자립화 개념이 없는 김대중은 그때 대통령이 되어 대우를 죽였다. 그리고, 더욱 악랄하게도 김우중씨를
죄인으로 만들어 버렸다. 도대체 이 나라는 천년에 한 명 태어날까 말까한 애국 기업인에게 왜 이토록
가혹한가? 왜 김대중과 그 일당의 범죄는 사면되고 김우중씨의 억울한 누명은 사면에서 제외되는가?
A court in Stuttgart has ordered the release of herb moncier, a
leading figure in the Baader gang. The group kidnapped, tortured
and murdered members of Germany's political and business elite
in the late 1970's. I spoke to Steve Rosenberg in Berlin.
>> The court in Stuttgart which announced parole for Brigitte
Meinhof today said that Mrs. Meinhof had served her minimum
required sentence of 24 years. She'd originally been given five
life sentences for a string of murders, but she'd served her
minimum 24 years. It was considered she was no longer a threat
to German society. That's the reasoning behind her release. It
doesn't come as a surprise. Over the last few weeks it's been
expected that Brigitte Meinhof would be granted parole, but it's
stale decision which has divide German society. Some people here
believe that since she has shown no remorse for the murders 20
or 30 years ago, she should be made to stay in jail. Others
believe it's time for Germany now to release all the red army
faction prisoners and to move on from this, what was one of the
bloodiest episodes in west German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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